교노 2024-11-30 07:08
스파이가 된 남자(A Man on the INSIDE)
브나나와 굿플 제작진의 새 작품이라길래 버선발로 달려가서 봤다. 이 제작진들의 위트와 휴머니즘이 정말 좋다.. 직업인으로서의 건조함과 피로를 냉소와 비관으로 바꾸지 않는 디디(이하 로사)가 좋았고, 사람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주제라고 생각했다. 한동안 범죄 수사물이나 그알 등을 몰아봤더니 쉬어갈 타이밍이 필요했는데, 너무 좋은 타이밍에 보게 된 작품이라 더 기억에 남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