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1권까지
간만에 만화 인풋을.. (3)
호불호는 갈릴지언정 수작이라는 얘기는 전부터 들었는데 이제야 봤음.. 아직 연재 중이라는 게 놀랍다(ㅋㅋ) 그림의 스타일이나 연출 방식이나 여러모로 20년 전에 나왔을 것 같은 분위기가 있음. 좀 순화된 버전의 나루타루 같다는 인상을 받았는데 자세히 생각할 만큼 집중해서 읽지 않아서 그 지점이 뭔지 정확히 짚기는 어려웠다.. 만화를 전처럼 잘 못 읽는 요즘인데, 앉은 자리에서 연재 권수까지 읽은 걸 보면 흡입력 있게 잘 그리는 사람이라는 생각은 들었음. 아직 떡밥이 많이 안 풀려 있고 이제 회수하는 단계에 들어선 것 같아 차후에 만화가 더 나온다면 사볼 의향이 있다~ 정도..